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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er's diary

OMG!




해야 할 일은 산더미인데, 포근한 이불에서 벗어나기 힘든 계절이 되었다.
밤에 끝내고 자려 했으나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지 해도, 야간형 인간에게 그게 쉬운 일인가!
스트레스로 인해 때론 두통이 찾아오고, 그를 빌미로 눈을 붙여버릴 때가 있다.



최근, 두통약 광고를 보며 잠시 웃을 수 있었다.
일반 두통약보다 더 강력한 진통작용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보다는 미국 정서에 좀 더 맞는 표현들이지만, 충분히 이해되는 맥락이다.
두통이 없다면 제일 좋고, 되도록 약은 복용하지 않는 편이 좋겠다.




성냥개비 하나를 옮기는 것 만큼 쉬운 가구 조립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광고이다.
발상을 전환하면 의외로 쉽게 풀리는 일들도 있을 것이다.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어떻게 하면 더 쉽고 즐겁게 일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본다면
두통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떠오를 지 누가 아는가!



귀가 없는 반 고흐의 진실은 고통스럽고 슬픈것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외면하지 않으면서도 위트있게 풀어낼 줄 아는 자세는 좋다 말할 수 있겠다.
발상의 전환도, 긍정적 자세도 모두 창의성의 밑바탕이다.
한 잔의 커피 브레이크를 즐기면서 오늘 하루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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