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layer's diary

터치터치~


01.

N은 손을 잘 쓰지 않습니다. (읭?)
뭔가를 집어 먹거나, 잡거나, 만지는 걸 좋아하지 않지만,
요즘 요 녀석은 꼭 눈 앞에서 만져보고 싶습니다.



유아인의 스타일리스트의 개 '두부'라는데 ㅋㅋ
(사진 출처: 유아인 트위터 ㅋㅋ)
폰 배경화면으로 쓸 정도로 마음에 쏙 드는 아이입니다.
하아... 강아지를 보면 정신을 잃어버리고 말지요.
더불어 요즘은, 걸오사형을 보며 정신을 잃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02.

광고에서도 손을 이용한 사례가 많이 있지요.
"어머니 날 낳으시고, 선생님 날 만드시고.."
한 성형외과의 벽면에 있는 광고는 gene과 신의 영역에 도달하고자 하는
인간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달까요 ㅠ_ㅠ




태어난 대로, 생긴 대로 살아야지 하다가도
누군가를 보면 '저렇게 되면 해야 하고 말고' 라는 생각도 들고 ㅋㅋ
"자연인"으로 살아갈 것인가 "성형'미'인"으로 살아갈 것인가 ㅋㅋ
그렇든 저렇든 모두 소중해요 :)


03.

마치 실제 눈 앞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처럼,
2차원의 지면에서 3차원적 구성을 하는 광고는 재미있어요.
밑의 광고는 꽤, 그 느낌까지 상상하게 만들어요 ㅠ_ㅠ




양면테이프 광고인데... 엄청 아프겠다!!! 흐엉.
발모, 제모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드는 사람은 세계적 부호가 될겁니다 ㅠ_ㅠ


04.

이것 저것 촉각을 사용해 만져보고, 그려보고, 만들어 보고-
다른 이들이 만져볼 수 있도록 구상해보는 가운데
창의성도 뭉게뭉게 피어오를 수 있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좋아하는 이와사키 치히로의 그림,
'유리창에 그림을 그리는 소녀'

'player's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폴란드의 영화포스터들.  (1) 2010.10.31
기대되는 영화들.  (5) 2010.10.23
OMG!  (2) 2010.10.14
Play Market  (0) 2010.10.10
10월,  (1) 2010.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