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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er's diary

Play Market

지난주 일요일 열렸던 6번째 play market.
주말에 비가 온다는 소식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만
신기하게도 당일 아침까지 비가오다가 시간에 맞춰 활짝 개는 날씨님의 센스.
끝날때 즈음 일찍 마무리 하라고 다시 비까지 내려주시는 센스까지.
아무튼 날씨님의 알량하신 은혜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W님의 스페셜 빈티지 부스.
잡동사니 같지만(죄송합니다.ㅋㅋ) 절대 잡동사니가 아닌..
" 이건 그냥 실버가 아니고요, 니켈을 합금한 니켈실버라서 구부러지지도 않고.."
" 이건 1930~1950년대에 스웨덴에서 직접 손으로 바느질 해서 만든.."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 W님 덕분에 저까지 외워버렸다는..
전 이날 여기서 서식했기 때문에 아쉽게도 딴 곳의 사진은 없네요.


재밌는 하루였습니다.
비록 완전 초신나는 펑키파티는 아니었어도,
협소한 공간 때문에 아쉬운 발걸음을 돌리는 사람들이 있었어도,
칵테일은 결국 끝날때쯤 우리끼리 드링킹한게 대부분이었지만,
또, 빈티지 브라더스의 황공하신 방문이 있었..

아무튼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이 있었기에
더욱더 빛을 발하는 벼룩시장이 되었습니다.
I'm fine thank you, and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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