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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er's diary

기대되는 영화들.

 

TPL에는 영화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요.
영화잡지 기자까지 하셨던 B
장르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할 것 같은 G
영화에 감정이입 심한 Z 까지

각설하고, 앞으로 전 종종 다분히 제 취향이 반영된 기대작들을 간단하게나마 소개하려 합니다.
그럼 Z 와 함께 곧 개봉할 (아직 예정에 없는 것도 있는..) 영화들을 만나러 고고!! 고고!!



Social Network
(소셜 네트워크, 11월 18일 개봉)

처음 만날 영화는 현재 트위터와 함께 전세계 SNS의 대명사인 facebook.com을 만든
마크 주커버그(Mark Elliot Zuckerberg)의 이야기를 영화화한 Social Network 입니다.
6년만에 5억명의 친구가 생긴 최연소 억만장자.(심지어 저와 동갑이라는...)
하지만 이 영화가 기대되는 진짜 이유는!

데이빗 핀쳐 감독!
두말하면 잔소리!
여기서 이 영화 소개 끗!







Hereafter
(히어애프터, 국내개봉미정)

두번째 만나볼 작품은 맷 데이먼 주연의 Hereafter.
맷 데이먼은 제가 참 좋아하는 배우에요.
이번엔 미래를 보는 능력자로 출연, 죽음이 임박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다룬 내용의 영화라네요.
무엇보다도 이 영화도...

감독이 클린트 이스트우드!!
이영화 소개도 여기서 끗!!






127 hours
(127시간, 국내개봉미정)

마지막으로 슬럼독 밀리어네어에 이어
다시 한번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를 선보이는
대니 보일 감독의 127hours.
127시간은 조난당한 주인공이 바위에 팔이 깔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던 시간.
결국 자신의 팔을 잘라(스포아님!!) 탈출 성공.

대니 보일 감독이라 기대되는건 당연하지만,
너 이자식 28개월후 언제 찍을거야!
28일후 찍은 다음에 28주후는 보나마나 망하겠지 하고 감독 안했다가
반응 좋으니까 지가 다시 28개월후 메가폰 잡겠다고 해놓고
왜 딴거만 찍어!!!
(참고로 전 좀비물 매니아 입니다.)





이상 제가 제 마음대로 기대하고 있는 작품들을 꼽아봤습니다.
후보에 있었지만 안타깝게 소개 못한..(귀찮아서가 아닌..)
드림웍스의 새 애니메이션 megamind 와
해리팟타와 죽음의 성물은 다음에 기회가 되면 소개하겠습니다.

그럼
뿅!
I'm fine thank you, and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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