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8일부터 3월4일까지 도쿄 출장 떠납니다.
긴장을 풀 수 없는 중요한 미팅과 세미나들이 아침부터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지만,
지난 번 덴마크 출장갈 때 보다는 느낌도 훨씬 좋고 자신감도 넘치니 좋은 소식 가지도 돌아오겠습니다.
물론 가벼운 마음으로 떠날 수 있는 여행이라면 더 없이 좋겠지만, 까짓 거 줄 때까지 밀어붙이려구요.
그래도 하루를 마치고 늦은 시간 혼자 마실 수 있는 씁쓸한 Sapporo 맥주도,
호텔로 돌아오는 길의 시장구경도,
허름한 동네 식당의 라면도,
특유의 냄새를 가진 도쿄의 공기도 있으니 괜찮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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