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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er's diary

우리는 TPL이에요!


그러니까 저희가 어제 사진을 찍었다는 이야기는 익히 들어 아실겁니다(http://theplaylounge.net/259). 
홈페이지의 'We> 우리 멤버' 부분에 업데이트 될 예정이니 곧 확인하실 수 있겠지만, 
일단 먼저- 어제의 결과물들을 공개합니다. 

컨셉은 '흐린 기억 속에 너' 뭐 그런 겁니다. 얼굴 나오는 걸 원치 않는다 해놓고 그러고보니 저만 홀로 선명한 사진인가요.... ? 하하(아, A님도 선명한 사진이군요!) 
제 각각의 컨셉이 잘 드러난 사진들이 아닌가 싶은데, 어디 한 번 살펴볼까요? 
TPL 멤버들을 공개합니다 :) 



뭔가 익살스런 표정의 A, 익살스런 표정이로군요..(눈빛이 약간 희번득 하는 듯도?으잉??)

                                                                  
                                                                     그리고 B...

G의 손톱과 머플러의 색깔이 이뻐 특별히 컬러 사진으로! 톡톡 튀는 군요! :)



우리의 사쪼! 대장님! K!!
선명한 사진이 더 예뻤는데 아쉽군요 

 

N, 수줍은 표정과 이니셜을 독특한 위치에 배치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네요 :)



                                                  그리고 붕어빵을 좋아하는 T님,
                             이 분은 드문드문 저희 사무실에 출몰하시는 자문위원 중 한 분이시죠


이선균 목소리 W님, 앙다문 입술이 그의 듬직함을 엿보게 하는군요(정말?)


 
                                    그리고 이번 주 주말 W님과 함께 일본 출장을 가시는 X님,
                                           자주 뵙기는 힘들지만 언제나 유쾌한 분이지요!


마지막으로 멀리 시카고에 계신 H, 곁엔 없지만 언제나 저희를 내려다보는(!) 앵글을 통해 
TPL 멤버들의 심리적 위축을 표현한 모습입니다.


얼마 전에 학업으로의 복귀를 선언하고, 저희 곁을 떠난(그러나 하루 걸러 하루씩 얼굴 비추는) Q의 사진이 없는 게 아쉽네요. Q양 섭섭해 말아요. 내 마음에 그대가 박혀 있다오. 꺄.... 
문득, 저희를 거쳐간 여러 인턴 친구들의 사진도 다 남겼으면 좋았을걸- 그런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 다 모여 가족 사진 같은 걸 찍어도 좋을 것 같고요. 

그리고 사진을 찍어주신 N 오빠 S?! 감사해요.
복 받으실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