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layer's diary

가로수길의 한 가운데, 더/플레이라운지



가로수길을 걷다보면 그 예쁜 길 한 가운데에 더/플레이라운지가 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더/플레이라운지에서 일하기 전에도 가로수길 하면 이곳이 제일 먼저 생각났던 것 같아요.

하지만 막상 더/플레이라운지를 찾아오는 길은 만만치 않았습니다.
건물 1층에 있는 분홍색 플렛슈즈 샵을 찾는 일도, 맞은편 블룸앤 구떼를 찾는 일도 어렵긴 마찬가지였습니다. (사실 블룸앤구떼 간판도 눈에 띄는건 아니죠. 헤헤)

하지만 이제 괜찮습니다. 간판이자 현수막이 생겼으니까요.
뉴욕의 SOHO에 갔을 때 현수막으로 된 간판(?)이 많아서 인상적이었는데,
서울의 SOHO라고 불리는 가로수길에도 잘 어울리는 간판이 우리에게도 생겼습니다.

가로수길을 걷다보면 어느새 저만치 2층 높이에 달린 더/플레이라운지 로고가 보입니다.
이건 흡사 더/플레이라운지 사옥을 보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더 쉽게 찾아오세요. 가로수길에 오실 때마다 떠올려 주세요.

*건물 사진은 멤버사진을 찍어주셨던 S님께서 역시 수고해주셨습니다. ^^

'player's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벽형 인간, 3월, 다시 시작!  (2) 2010.03.02
<알림> 출장갑니다 (2/28~3/4)  (1) 2010.02.27
우리는 TPL이에요!  (6) 2010.02.24
핀란드 Aalto 대학교의 탄생  (3) 2010.02.24
<diary> N네 오빠 S  (4) 2010.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