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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패션뷰티 PR 스쿨 보도자료 워크샵 리뷰

   오늘 수업은 지난주에 배운 보도자료 작성의 실전 워크샵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덕분에 저희는 1일 서울패션위크의 홍보팀 직원이 될 수 있었답니다!

   주제는 2010 S/S때 진행되었던 '글로벌 패션 포럼' 혹은 바이어가 쇼를 보며 바로 주문할 수 있는 '타블릿 오더 시스템'을 홍보하는 것!


관련 자료를 받아서 열심히 주제를 고르고 있는 수강생 친구들

   저는 '글로벌 패션포럼' 홍보 보도자료를 선택했습니다. 지난 수업 시간의 강의 자료도 다시 읽어보고 나눠주셨던 보도자료 작성 시 주의사항도 꼼꼼하게 다시 읽었습니다. 
   헤드를 뽑고, 리드를 쓰고, 본문을 쓰고. 간단한 단신 기사를 작성하는 것에도 익숙치 않아 땀을 뻘뻘!


손이 안보일 정도로 빠르게.


우리 수업은 다들 매번 엄청 진지하게 수업에 임하고 있어서 농담 한번 하기도 어려울 정도! ㅋㅋ

 
강의를 진행하시는 사장님의 강도 높은 피드백.
임의로 시간을 정해두고 보도자료를 작성하는 훈련을 해야 갈수록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말씀!


나중엔 저희도 사장님 짬밥 즈음 됐을 때는 단신기사 30분이면 쓸 수 있겠지요?

오늘 보도자료 포인트와, 헤드라인을 맘에 안들게 잡았던 저도, 
보도자료 작성은 연습할수록 실력이 정말 좋아진다는 말씀에 힘을 내봅니다.





그나저나 같이 수업 듣는 친구가 오늘 제게 30살 아니세요? 라고 해서 충격받았습니다. (충격 받을 만큼 멀리 있는 삼십줄은 아니지만서도.)
암튼. 주원씨 고마워요.


점점 더 멀어져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