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컬처마케팅

더/플레이라운지, 프라다와 놀기 하루종일 지치지도 않고 비가 내리던 16일, 토요일에 더/플레이라운지 수강생들이 단체로 경희궁에 떴습니다. 컬처 마케팅 스쿨 과정의 일환으로, PRADA transformer project가 열리는 현장 관람을 위한 나들이였죠. 더/플레이라운지의 강사분이시기도 한, 프라다 코리아의 이주은 부장님의 특별배려로 가장 재미있게 전시 설명을 하는 분이라는 도슨트의 상세한 설명까지 곁들인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트랜스포머 건물의 위용을 햇빛 반짝이는 하늘 아래 만났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았겠지만, 건물 위로 '투둑투둑' 소리를 내며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를 BGM삼아 전시를 보는 기분은 또 색다르더군요 . 전시의 주제는 Waist-down, 촌스럽게 직역하면 '하반신'이 되지만, 이번 전시 제목이 함의하고 있는 것은,.. 더보기
더/플레이라운지, 페차쿠차 나잇에 뜨다! 지난 2월에 열렸던, 페차쿠차 나잇 현장입니다. 당시 더/플레이라운지의 몇몇 플레이어와 플레이메이츠, 그리고 컬처마케팅 스쿨 수강생들이 스텝으로 활동을 했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처음 어떤 일의 담당자 역할을 해야했던 일인지라 특히 기억에 남는 행사였어요. 그 때의 리뷰를 옮겨 봅니다. 이 포스트를 적다보니 또 한 번 시간이 빠르다는 것이 실감나네요. 5월의 페차쿠차 나잇이 다가오고 있으니 말이에요. 이번에는 아마도 광화문 쪽에서 열릴 것 같은데, 그 때에도 역시 더/플레이라운지는 지원사격 나갑니다. :) 2월의 마지막 금요일인 27일, 논현동에 위치한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는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습니다. 바로 이 열렸기 때문인데요, 이곳에서도 더/플레이라운지 식구들의 활약상이 펼쳐졌습니다. Play m.. 더보기
컬처마케팅스쿨(Culture Marketing School)은? 새로운 삶의 코드, 문화 바야흐로 문화가 밥 먹여주는 세상이 오고 있습니다. 잘 키운 문화 하나가 열 가지 제품보다 효도하는 세상! 길거리에서 헤매던 비보이들이 이제는 전세계로 KOREA의 이름을 알리고 있지 않습니까! 이제 문화와 예술의 소중함을 온 몸으로 느끼며 너도나도 이 신기류에 동참하려고 합니다. 물론 기업이라고 다르지 않죠! 한 담배회사는 젊고 꿈 많은 젊은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든든한 후원자로 거듭나고 있으며 한 전자회사는 어려운 환경 속의 아이들에게 몇 년째 풍부한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고 있고 10년 전, 일찍이 문화마케팅에 눈 떴던 한 패션회사는 이제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문화마케팅 최전방에서 땀 흘리고 있는 전문가에게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노하우, 그리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