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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에디터스쿨 3기> 잡지 자랑


<에디터스쿨 3>의 잡지가 나왔습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xml:namespace prefix = o />

11월부터 시작해서 길고 긴 시간이 지나 진짜 잡지의 모습으로 탄생한 결과물을 받아보는, 설레고 떨리는 순간을 또 한 번 맞이하게 되었네요. 지난 3 20()에 있었던 수료식에는 3기의 잡지 제작 수업을 진행해 주신 노은아 기자님과 3기 학생 모두가 참여했고, 저희 에디터스쿨 식구들도 함께 자리했답니다.

수료식에서는 각 조의 매거진에 대해 발표하게 되는데, 10분이 넘는 발표를 들으며 우리가 웃고, 울고, 싸우고, 그러다가 다시 또 다독이며 보낸 4개월여의 시간을 되돌아 보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늘 그렇듯 어떤 일을 해도 아쉬움이나 후회는 남게 마련입니다. 그 날 잡지를 받아 본 학생들의 얼굴에도 감동과 함께 더 열심히 할 걸 그랬다,는 작은 후회들을 보았지요.

하지만-  

해 본 일에 대한 후회는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게 마련이지만 해 보지 않은, 도전하지 않은 일에 대한 후회는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는 법입니다. 도전했고, 결국 해낸 것 만으로도 얼마나 값진 순간인가요?

그 날의 주인공들에게 다시 한 번, 수고했다고, 그리고 꿈을 향한 첫 걸음을 뗀 것을 축하한다고, 이야기 해주고 싶습니다.

 

모두 고생했어요.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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