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스쿨 학생들이 에스팀에 간 날

<에디터스쿨>은 항상 바쁩니다.
현재 4기와 5기의 수업이 진행 되고 있고, 게다가 4기는 한창 매거진 제작수업 중이라- 수업날이 아니더라도 조별로 모여 회의를 하기도 하고, 우르르 모여 어딘가를 방문하곤 한답니다. 
어제, 그러니까 4월 27일의 늦은 저녁에는 4기 친구들 8명을 대동하고서 <에스팀 모델 아카데미>를 방문했답니다. <에스팀>하면 두 말할 것도 없는 최고의 모델 장윤주, 한혜진, 송경아에서부터 요즘 '한창 잘 나간다'는 하크, 홍종현, 지현정 등 우리나라 모델계의 주요 인물들이 소속된, 그리고 만들어 내기도 한 대단한 곳이란 사실 다들 아시죠? 
<에디터스쿨>은 2기 때부터 (선배들처럼 쟁쟁한 모델이 될)<에스팀>의 전문반 학생들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이번에도 김선영 원장님과 김선영 부원장님, 그리고 매니지먼트의 황정주 대리님을 통해 모델들을 소개받고,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그 첫 번째 단계로 모델 오디션을 보러 방문하게 된 것이지요. 
마침 전문반 수업을 직접 진행하시는 김선영 원장님이 남아 저희를 반겨 주셨습니다. 아래 덧붙인 사진이 바로 김선영 원장님의 모습이에요. <에스팀> 홈페이지에 있던 사진으로 아마도 한창 모델 활동 하실 때 찍으신 것 같은데,  사진처럼 당당하고 매혹적인 분이랍니다. 

각자 본인의 화보 컨셉에 맞는 모델을 찾기 위해 눈을 부라리며(!) 앉아 있는 학생들 앞으로
번호표를 단 16명의 모델들이 한 명씩 차례대로 워킹을 해보입니다. 
이런 자리가 처음이지만 궁금한 점을 하나씩 체크 하면서 때로는 포즈 요청까지 하고, 날카롭게 본인에게 맞는 모델을 가려내는 학생들을 보니- 이번 4기의 잡지 또한 기대가 되네요.  
 
오디션 장면의 사진은 남기지 못했지만,
본격적으로 화보 촬영을 할 때 촬영현장의 생생한 사진들을 업데이트 할테니 기대해 주세요 :)
<에디터스쿨>과 <에스팀>이 만들어 내는 환상의 결과물을!
물론 아직은 프로가 아니기에 약간은 어설플지도 모르지만-
열정이 있으니까, 그리고 시작이니까요, 그것만으로도 환상적이고 아름다울거라 믿습니다.

자, 기대해 볼까요? ^^


<에디터스쿨 2기_ 화보 촬영 현장>

<에스팀 모델 아카데미_ 김선영 원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