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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제2의 안나 윈투어를 꿈꾸는 패션 에디터들!


2의 안나 윈투어를 꿈꾸는 패션 에디터들!



패션에 대한 욕망은 정말 대단합니다.
특히 여성분들에게 있어, 한번쯤 꿈꾼, 혹은 지금 꿈꾸고 있는 분야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문득, 패션 분야를 생각하니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떠오르네요.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가 나오는 영화로, 달콤한 지옥인 패션 업계에서 살아남는 법에 대해 다룬
2006년 발칙하고 화려한 코미디입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패션업계에 몸 담고 일을 하기 위해서는 항상 패셔너블하고 몸매를 가꿔야 하는 등등
외모적인 부분과 내적인 부분을 동시에 만족해야하기 때문에 쉽진 않을 것 같다고 생각되었습니다.
하지만, 촌스럽고 뚱뚱한 모습에서 세련된 패션스타일로 무장한 매력적인 커리어우먼으로 변신하면서
주윗 사람들의 이목을 이끌며, 내실까지 갖춰 성공한 모습을 나타내며 주위에서 인정을 받았는데요



악마는 프라다를 보면서 패션업계가 아니더라도, 외모적인 부분과 패셔너블함, 그리고 트렌디를 아는 건 꼭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생각되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들어가보도록 할까요?
패션하면, 떠오르는 건 아무래도 패션 트렌드와 아이템 등등이 자세하고 아주 매력적이게 담겨진
패션 잡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패션 잡지의 종류는 수십 수백까지 오히려 수천가지 이상이 될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VOGUE, CECI, COSMOPOLITAN, ELLE 등이 유명합니다.


패션잡지를 구독하도록 혹은 구독하고 있는 구독자들에게
매력적인 소재와 어투와 이미지로 항상 새로운 것을 알려주는 패션 에디터들
패션 에디터란 무엇일까요?



(이미지 출처 : http://culturenori.tistory.com/905)



패션잡지 '보그'의 피쳐 에디터, 이미혜씨 입니다.
이미혜씨가 얘기하는 에디터는
아이템을 구상하고, 채택된 주제를 기획하고, 대상을 섭외하여 취재하고, 글을 쓰고, 지면에 실릴 기사의 대략적인
구성까지 모두 맡는 다고 합니다.
한 마디로 기사의 A to Z 까지 모두 관여 한다고 볼 수 있네요.



하지만, 외국의 경우는 잡지에 관련된 직업이 매우 세분화되어있다고 합니다.
편집하는 사람을 에디터 / 글을 쓰는 사람은 칼럼리스트
 옷을 입히는 사람은 스타일리스트 / 비주얼을 맡는 사람은 아트디렉터
등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잡지의 역사가 짧기 때문에 그 정도로 세분화되어 있지 않은 것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패션 지에서는 에디터가 '패션 / 뷰티 / 피쳐' 이 세가지 파트로 나눠집니다.
보통 한 편집부에는 10~15명 정도가 일한다고 합니다.
'보그'의 경우는 편집장 아래로 각 파트 별 디렉터가 있고, 그 밑에 에디터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에디터가 되는데에 있어,
패션 에디터는 대체로 패션 전공자들이 많지만, 뷰티나 피쳐는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신문방송학과, 미술관련 학과부터 국문과, 영문과, 철학과까지 전공이 매우 다양하다고 합니다.
전공보다는 자질과 소양을 얼마나 갖추고 있느냐, 또 직업에 대해 얼마나 열정을 갖고 탐구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여러분야와 인문학적 소양을 가지며, 내실을 충분히 갖춰야 하는 에디터
그런 에디터 준비생들을 위해 <더/플레이라운지>에서는 패션뷰티 PR과 에디터 스쿨 강좌가 있습니다.





패션 에디터 뿐만 아니라, 에디터 자체에 꿈을 꾸는 분들이라면
내실과 외실 둘 다 놓쳐서는 안될 것 같네요.
꿈을 꾸는 것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꿈을 실천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