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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강의리뷰> 럭셔리마케팅 입문 두 번째 시간



럭셔리브랜드스쿨 럭셔리 마케팅 입문 두번째 시간은 첫번째 시간과 같이
버버리의 이창배 부장님께서 강의를 해 주셨습니다.
수업은 해외 브랜드의 가방을 제조하고 있는 시몬느라는 회사와 우리나라 브랜드에서는
왜 명품 브랜드가 나오지 않는가에 대한 2080시사매거진 프로그램을 보면서 시작 되었습니다.

우리나라가 패션디자이너가 많이 양성되는 나라 임에도 불구하고
유독 패션 비즈니스에서는 취약한 이유는
국가의 부족한 지원과 백화점 중심적인 소비구조를 꼽으셨는데요.
국내 브랜드를 보면 디자인이 거의 비슷한것을 볼수 있는데
그것은 우리나라 디자이너의 창의성이 떨어져서 그런것이 아니라
백화점 유통 구조상 트렌드를 반영해 팔리는 디자인을 해야하기 떄문이라고 합니다.

버버리의 마케팅에 관한 이야기도 해주셨습니다.
럭셔리 브랜드가 되기위한 조건은 장인+스토리+트렌드 이 세가지를 꼽으셨는데,
버버리는 크리스토퍼 베일리의 버버리 프로섬으로써 트렌드를 반영하고
프로섬이 아닌 다른 버버리 제품을 구매 하더라도 프로섬의 트렌디한 이미지를 사는듯한
느낌을 받도록 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외에도 매장에서의 마케팅,VMD,바잉,버버리 칠드런에 관한 이야기등 유익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수강생들의 질문에 늦은 시간까지 꼼꼼하게 답변해주신 이창배 부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
막연하게 생각했던 럭셔리 브랜드의 마케팅을 좀더 확실하게 알수 있던 유익한 시간 이였습니다.

<럭셔리브랜드스쿨 7기 주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