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치고 마케팅 하고 싶다는 생각 안해본 사람, 없을 것이다. 왠지 잘 나가는 멋지고 젊은 언니 오빠들이 모여서 전략 회의를 하고 있을 것 같은 흐뭇한 상상이 되지 않는가? 마케팅이라는 것이 그 상상만큼 멋지다고 할 수는 없겠으나 매력적인 건 분명하다. 하지만 꿈꾸는 이가 많은 만큼 보다 '전략적인 사고'와 실무 능력이 중요한 법. 그런데 어떻게 배우지? 그 해답을 주기 위해 Whynot 마케팅스쿨이 오픈한다.
사실, 대학에 다니면서도 아는 선배 혹은 가끔 있는 특강 때 아니면 지금 마케팅 현직에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이란 요원하다. 졸업하고 나면 더더욱 먼 당신일 뿐이다. 그들과 만나서 취직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들부터 시작해서 마케팅 전략 짜는 법, 프로젝트를 이끄는 법에 대해 듣고 배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 누구보다 앞서고 싱싱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더/플레이라운지의 대장님에게 마구 압박을 넣어 내로라 하는 대기업의 마케팅 팀장들을 섭외해달라고 요청했다. 현대카드, 삼성, 할리스, 존슨앤존슨 등 입사하고 싶은 기업들의 마케팅을 담당하시는 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드디어 생겼다.
6주간의 수업을 마친 뒤에는 할리스와 산학 프로젝트도 할 수 있다니, 마케팅을 꿈꾸는 이들이여,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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