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북 썸네일형 리스트형 폴 스미스 아이디어북 <아레나 부록> 더/플레이라운지에서 일하는 것이 즐거운 이유 중 하나는 나른할 때면 마시는 한잔의 illy 에스프레소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즐거움은 홀의 책장을 가득 매운 매거진 아카이브! 머릿속이 복잡해져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잡지 몇개를 펼쳐놓고 밑도 끝도 없이 읽어 넘깁니다. 대학생 때, 시험기간에도 잡지를 넘기는 것으로 머리를 식혔던 것이 요즘도 효과만점입니다. 오늘도 3월 잡지들이 도착했습니다. GQ, 아레나, 엘르, 보그, 코스모폴리탄, 얼마전에 소개드린 바로 그 W까지. 그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아레나. (미안해 GQ) 그새 4주년을 맞이했다며 예쁜 선물을 주더군요. 그것은 바로 폴스미스 아이디어 북 2탄! 폴스미스 특유의 스트라이프 밴드로 아기자기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아레나에서 폴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