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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er's diary

선수들의 근황

W와 N이 드디어 덴마크와 핀란드에서 돌아오셨습니다. 
무사귀환하셔서 다들 다행이에요.

제게 핀란드의 멋진 실크 타이를 선물해주셨지요. 휘바!


   - 드디어 돌아온 W와 N (팀장님. 시말서 쓰겠습니다.) -



N이 B에게 선물해준 덴마크의 알파벳 나무!
N의 선물을 받으신 사장님은 이참에 각 나라의 이니셜을 수집하자고 하십니다...허어...

위 그림을 그린 A는 주말이면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김시훈님의 <프리드로잉> 수업을 들으며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고,
B는 A가 자꾸 까분다며 잠재되어있던 악한 본성을 조금씩 수줍게 드러내십니다.
A가 무안해하는걸 보고 고소해하는 G는 A가 톰과 제리의 톰 같이 생겼다며 놀려댑니다.

사장님은 G와 A의 조합을 재미있어하십니다.
그래서 둘은 나중에 사업을 같이 하기로 했습니다.
상호는 T&J.


네. 톰과제리입니다.




이렇게 오늘도 더/플레이라운지의 바쁜 하루가 끝나가네요.

내일은 한 기업의 마케팅 직원들을 대상으로 더/플레이랩 워크샵을 진행합니다.
재미있는 play를 통해 더 원활할 커뮤니케이션과 말랑말랑한 조직문화를 선물해드릴겁니다!

그러고보니 이런 일기(응?)를 통해 더/플레이라운지의 독특한 조직문화도 조금씩 드러나는 것 같군요.



" 어떤 측면에서 조직문화란 포르노와 같다.
딱히 한마디로 정의하긴 어렵지만 일단 보면 안다."

- Ellen Wallach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