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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기획스쿨] 창의성, 옆구리 날라차기




오늘은 제가 더/플레이라운지 아카데미에서 진행하고 있는
<창의성, 옆구리 날라차기> 워크에 대해
잠시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

이 워크샵은 이미 2회 진행이 된 상태이며, 앞으로 4회의 수업이 남아있습니다.
저와 함께 창의성. 고놈의 옆구리를 힘차고 멋지게 날라차기 위해. 완전 집중해서 하지만 끊임없이 웃으면서
워크샵에 임해주시는 수강생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심심한 감사를 전하며. :)

우선 소개에 앞서, 제가 더/플레이라운지(www.theplaylounge.co.kr) 강좌 소개에 올렸던 강의 의도를 첨부하겠습니다. 

모두가 창의적 인재를 갈구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문제는 창의적 인재가 어딘가 꼭꼭 숨어있다는 아이러니한 사실!
흔들리는 세상에서 나만의 창의적 무기로 용감하고 영민하게 꿈을 펼치기 위해서는,
내 안에 잠자고 있는 창의성을 발견하여, 그 옆구리를 힘차게 날라차야 한다!
A학점을 위한 당신의 레포트도, 상사의 박수를 기다리는 당신의 기획서도, 끝도없이 지루한 우리의 아이디어 회의도, 먹구름이 끼어있듯 삭막한 분위기의 조직문화도, 머리 속에서 한참 꼬여있는 환타스틱한 당신만의 작품도 모두 창의성 백신이 필요하다.

이번 워크샵 강좌는 <08년 두산 그룹 신입사원연수 교육 프로그램>으로도 채택되었던
/플레이라운지 창의성 워크샵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단기 과정으로써,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새롭게 오픈된다.

놀이와 전략(play&strategy)’의 핵심 축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창의성 훈련 게임 및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 속의 창의성 DNA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은 이미 위대하다! 다만, 당신이 모르고 있을 뿐!

제발, 같이 놀자! Please, Let’s play!


일반인을 대
으로 처음으로 공개된 이번 워크샵은
학교에서는 절대 배우지 못했던 창의적 사고법과 자아찾기.가 핵심입니다.

창의성은 창의력과 인성의 결합어로써, 창의적 사고를 할 수 있는 능력과 자아와 삶에 대한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태도와 마음가짐을 가리키는 단어입니다. 따라서 창의성을 논할 때, 자신에 대한 성찰, 속된 말로. 주제파악이 빠질 수 없습니다. 

나에게 어떤 강점과 장점이 있는지. 내가 어떤 숨겨진 재능이 있는지. 나의 단점을 어떻게 매니지먼트할 수 있는지. 등등 속에 숨겨져있던 창의성 DNA와 함께.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이. 이번 워크샵에서 제가 끄집어내고자 하는 바입니다. 

워크샵의 기본 구조는 단순합니다. 

5개의 주제 모듈에 따라. 개인과 팀 플레이의 게임이 진됩니다. 
그리고 갤럽社(Gallup)에서 개발한 '자기발견 프로그램(Strengths finder)'을 통해
자신의 재능과 강점을 알아봄
으로써 창
의성과 자아의 만남을 유도합니다.

아시는 분도 있으시겠지만. 제가(그리고 더/플레이라운지&더/플레이랩이) 진행하는 워크샵의 기본 모티브는
덴마크의 디자인&경영으로 유명한 대학 카오스필롯(www.kaospilot.com)의 창의성 워크샵 프로그램입니다. (다음 기회에 더욱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 프로그램을 모티브로 하여, 테레사 애머빌, 앤드류 라제기, 톰 피터스, 로저 마틴, 로버트 루스번스타인,
마이클 미칼코, 스탠 라이, 다니엘 핑크 등등 창의성 혁신 전문가들의 주장과 창의성 이론, 
전세계 수많은 창
의성 워크샵 프로그램들을 분석하여, 한국 실정에 맞게끔 프로그램을 변형/개발하였습니다. (물론, 모든 이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창의성 워크샵을 위해 지금도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

자. 그럼 더욱 자세한 커리큘럼을 살펴 볼까요?

 

날짜

구분

세부 내용

1

11/12

워밍업

정말 시작이 반인가

(I’m-checking-in / Creative caricature / Visionary graffiti)

2

11/19

관찰과 질문

차이를 만드는 생각의 비밀은 무엇인가

(Open question / Pictorial puzzle / Recycling collage)

3

11/26

결핍과 문제정의

적군이 되거나 아군이 되는 현실적 한계

(Lego castle project / Scenario battle)

4

12/03

원형과 재조직화

당신의 손과 발을 최대한 더렵혀라

(Toy prototyping / Documentation shock)

5

12/10

비주얼과 스토리

유일무이, 쭉쭉빵빵한 당신만의 컨텐츠

(Visual literacy / Pixi book project)

6

12/17

나의 재구성

당신은 누구이고, 당신의 창의성은 무엇을 추구하는가

(Strengths finder / Post-it shower / I’m-checking-out)

 

 

 

 

 

 

 

 
영어로 써있는 것이 게임의 이름들입니다.
한 워크샵 동안 2-3개의 게임이 진행되고. 전 시간의 과제 리뷰도 이루어집니다.
물론, 단순히 게임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게임이라는 전략적 요소 통해 마치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한 착각과 분위기가 조성되고. 이에 자신도 모르게 머리와 마음이 슬슬 풀어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단단히 굳었던 뇌와 감성을 풀다 보면. 생각지도 못했던 적극성과 능력이 튀어나오는 순간들이 자꾸 모입니다. (남녀노소 나이불문 100% 모두 그렇게 되십니다. 절대적 재미를 선사하죠!)

5개의 주제 모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조만간 다시 포스팅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자. 아주 짧은 6주의 기간이지만, 그 전과 후의 차이는 어떨지.
지금 수강생분들의 후기를 하나하나 받아둬야 겠네요. J

감사합니다.


By communik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