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기획 썸네일형 리스트형 문화예술기획 5기 마지막 수업 6주에 걸친 문화예술기획의 마지막 수업이 17일에 있었습니다. 역시 NHN의 강새봄 팀장님과 함께 했는데, 이 날 PT는 어찌 그리 긴장되던지요. 중간 리뷰에는 다음에 잘해야지, 하는 기회가 있었지만 이번엔 마지막이기에 더욱 떨렸습니다. A조와 B조-제가 속한 팀은 B조였습니다만-는 역시 참 달랐습니다. 팀장님의 비유를 빌리자면 A조는 구슬이 10개이되 줄로 꿰지 못했고, B조는 구슬은 5개이나 궤를 같이 하고 있다고 할까요. 지난 번 크리틱 당시 아이디어는 많으나 정리가 안 되있던 것에 비해 많이 깔끔해지고, 하나의 테마로 묶여있다는 점을 칭찬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아이디어를 더 발전시킨 부분에서는 A조가 더 칭찬을 받았답니다. 경쟁 PT의 장점은 상대팀을 통해 더 넓은 사고를 배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