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플레이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페차쿠차 나잇과 더/플레이라운지, 그 두번째 만남 12명의 창조자들이 들려주는 그들의 작업이야기. 패션, 사진, 미술, 건축 등 장르의 경계없이 하나의 놀이판을 만들어나가는 'Pecha Kucha Night vol.8'이 지난 7월 3일 열렸습니다. 원래 한 주 전으로 예정되어 있던 행사가 장소를 제공하기로 한 플래툰 쿤스트할레 측 태도의 문제로 일정이 미뤄지게 되었지만, 워낙 좋은 행사의 내용과 위원장인 디자이너 이보미 씨의 능력으로 큰 차질없이 페차쿠차 나잇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더/플레이라운지의 식구들이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자처했는데요. 행사에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아마도 곳곳에서 더/플레이라운지의 학생들을 만나실 수 있었을 겁니다. 궂은 날씨와 그리 넓지 않은 공간상 준비를 하면서도 조마조마 마음을 졸였는데요, 이런 걸 하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