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조금은 늦은, 개강 후 첫 등교를 했습니다. 비가 오려는지 오른쪽 팔이 쑤셔 (허헛) 늦장을 부리다가 헐레벌떡 학교에 들어섰습니다. 첫 시간이라 간단한 수업 소개를 듣고, 은행과 과사무실에 들러 이런 저런 일을 처리하고... 연구실로 가려는 찰나, 포스코관 입구 앞에 놓인 학보를 발견했습니다. 약간 두근거리는 손길로 학보 두 장을 집어 가방 속에 넣고 연구실로 올라갔습니다.
두둥! 발견. 비교적 보기 쉬운, 신문의 맨 뒷면 하단에 자리한 더/플레이라운지의 지면광고 입니다! 가득한 느낌표(!)가 말해주듯, 힘찬 멘트들.
어서 올리고 싶어 아이폰으로 찍었는데... 발카메라기술. 흐흣. 그래도 이렇게 바로 메일 전송해 보내는 저의 마음이 느껴지시나요? ㅋㅋ
광고 효과가 극대화됐으면 좋겠는데 :) 화이팅!
- Hyu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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